이웃교회간판교체 사역, 열여덟번째 교회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더사랑교회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농촌 한 가운데에 위치한 이쁘장한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 건물을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여기는 뭐하는 곳이예요?”라 물을 때 아주 당당하게 이곳이 “교회”라는 곳을 알려드리고 싶으셨습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재정의 어려움이 많은 성도들에게 마음의 힘듬을 더해주고 싶지 않았는데 어떻게 건축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교회 집사님의 헌신을 통해 무작정 건물을 지었고, 지금은 많은 빚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예배할 수 있는 곳이 있음에 성도들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건축이 끝난지 1년이 되어가도 아직 간판이 없었던 더사랑교회에 큰 힘이 되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