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우가 대부분인 마암교회는 다음세대에 대한 비전을 품고 4년전 '초록이파리마을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위한 복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설립 18년만에 첫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해 25명의 아이들과 성도들이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교회로 사용하면서 낡고 노후된 건물을 18년만에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고 재정의 어려움으로 4개월만에 끝날줄 알았던 공사가 1년이 더 걸리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밤이 되면 몇 안되는 가로등 불빛으로 마을이 어두움으로 깊어갔는데,
밝은 간판으로 마암교회와 마을이 환하게 비추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