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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


너무 중요한 말씀인 거 같아요.

제가 연주팀이라서 1부말씀과 2부 말씀을 연속으로 늘 듣게 되는데

우직한 소처럼 말씀을 되새김질하며 한 주를 준비하는 것이

언제나 너무 좋습니다. ^^


주인되신 주님을 위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주인처럼 이 나눔터 정원을 함께 가꾸어 보아요~~*


주인 되신 모든 친구들~~~~~


사행시 '주인의식'으로 함 같이 놀아 볼까요 ???


^^


  • ?
    이선영 2015.04.13 12:51

    주: 주인이 오셨는데

    인: 인사도 안해?

    의: 의리없는 저 홍이녀석

    식: 식사 때 함 보자, 넌 국물도 없다 이눔아!

     

    (*주: '홍이'는 홍식집사님이 기르는 진돗개 이름입니당~^^)

  • ?
    무기야 2015.04.13 12:57

    헉~

    (*주:)를 보기 전까지 심쿵심쿵 했거등요.

    저한테 막말하시는 줄 알구 ^^


    근데 개들도 자기 사랑하는 사람은 정말 귀신같이 알아 본다데요??!!

    그래서 개장수를 그렇게 무서워 한다구 ~~

  • ?
    이선영 2015.04.13 13:09

    거룩한 주의 말씀으로 지은 사행시가 내용이 영 글쵸? 은혜롭게 다시 한번?

     

    주: 주구장창 말씀만 읽었더니

    인: 인제 나도 쪼까 거룩한 사람이 된 것 같구먼.

    의: 의리없이 혼자만 읽었다고 숭보지말고

    식: 식음전폐허고 홍이 자네도 함 읽어보실랑가?

     

  • ?
    무기야 2015.04.13 13:13

    근데...

    견공 홍이와 홍머시기 집사님이 자꾸 오버랩 되는 것은 나의 착시인가요 ?

    홍이를 굶길 때는 홍머시기 집사님도 굶는 거 아닌가요 ?!! ㅋ


     암튼 주옥같은 사행시들 멋집니다 ~~ *   ^^

  • ?
    무기야 2015.04.13 13:16

    주: 주말마다

    인: 인산인해인

    의: 의리의리한 이 식당 !

    식: 식객이 주님일 때 진정한 맛집 !  ^^


  • ?
    무기야 2015.04.13 13:23

    주: 주말마다 모이는 목장

    인: 인간사 삶 나눔이 격식이 없고

    의: 의식주 고민, 얕은 신앙, 보잘 것 없어뵈도 

    식: 식탁 교제는 언제나 주님의 성찬 !

     

  • ?
    무기야 2015.04.13 13:31

    주: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

    인: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그 순간부터

    의: 의미 없는 삶의 집착들 다 내려 놓고

    식: 식구들과 천국의 모델을 가정에서 이루겠습니다.

  • ?
    무기야 2015.04.13 13:36

    주: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인: 인간들의 죄짐을 해결하시려고

    의: 의로우신 당신이 나 대신 달리셨습니다.

    식: 식사 대접해주시며 양을 먹이라 하신 그 부탁~

          이제 제가 이루겠습니다. 

  • ?
    무기야 2015.04.13 15:09

    주께서 맺어 주신 부부

    인생길 가노라면 어려울 때도 있지만

    의지할 이는 오직 주님과 박숙영 당신 뿐!

    식 올릴 때 그마음 부르실 때까지......

  • ?
    무기야 2015.04.16 07:10

    세월호 1주기 아침에...


    주검으로 돌아온 아이들

    인정하길 싫은 현실

    의미 없는 죽음 되지 않도록

    식목합시다. 정의의 나무를!



    너무 무거운 것 같네요... 분위기를 바꿔서 좀 서정적인 사행시로~~ ^^


    주전자 물이 끓고 있는 톱밥난로 위에

    인절미 노릇 노릇 구워지는 내음

    의자를 당겨 앉아 나누던 따스한 얘기들

    식상한 일상 중에 문득 떠오른 회상....



    마지막으로...


    주인의식을 갖는다는 건

    인정 넘치는 댓글로

    의지적인 화답을 하는 것

    식구들이여, 새누리 식구들이여

        함께합시다 ~~~  ^^


  • ?
    둥글감자 2015.04.27 11:04

    이 두 분 집사님은 뇌가 젊으신가 보다!! 감탄!!!!

  • ?
    둥글감자 2015.04.27 11:17

    저도 동참하는 의미에서


    주님의 은혜 크고 놀라와

    인간들을 사랑하심에 가이 없어시니

    의심도 많고 부족한 이 몸이지만

    식사 때 마다 감사하오며 꼭 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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