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동안 신으려고 얼마 전 구입한 우리 가족 실내화입니다. 가정 예배 드리고 잠자기 전, 사랑하는 딸이 가지런히 모아 둔 신발을 찍어 봤습니다.
신발을 보면서, 문득 여기까지 오는 동안 함께 동행한 가족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혼자 온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곁에서 함께 있어주었기에 올 수 있었습니다. 그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저희 가족이 여기까지 온 것도 새누리 가족들의 동행 덕분이기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 감사가 더욱 더 넘치길 바랍니다.)
조르르 놓인 실내화에 목사님 가족들의 얼굴 표정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아요.
일상에서 감사의 제목을 찾아내는 목사님의 묵상이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해요 목사님, 오늘도 따뜻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