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주가 지나 아기학교 1기 수료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아기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교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잠자는 아기 안고 달려나온 나온 엄마들께 감사하고
바쁜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고 서둘러 준비물 챙겨 달려온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너무도 예쁘게 말씀에 집중하고 활동에 기뻐하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준 아기들에게 감사합니다
아직 믿음의자리에 나오지 않지만 축복의시간에 함께 기도하며 눈물 흘리던 어느 엄마와
너무도 조용히 기도의 시간을 함께 해준 아가들.. 이 아름다운 모습들로 인해 우리는 모두 울었습니다
아기학교가 모두에게 감사의 자리, 기쁨의 자리, 은혜의 자리였음을 고백하며 긴 겨울을 맞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