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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0:31

3월 5일, 세례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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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례의 흔적
본문: 누가복음 3:21-22
찬양: 주만 바라볼찌라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고 있었던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기위해 다가오심을 보고 “나는 당신의 신들메를 푸는 일도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재촉하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세례 속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흔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하나님을 떠나 불의에 빠져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원수된 것이며 진노의 심판이 예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세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를 갖게 하는 회개와 죄 씻음, 구원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이를 스스로 행하시어 죄인을 위한 구원의 길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세례는 물세례의 형식적인 흔적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불의에 빠져있는 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에게 임하셔서 하나님의 아들 됨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자녀이다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도다“


예수님의 세례의 흔적 속에서,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됨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오늘 하루 신앙의 흔적을 남기며 삽시다. 내가 머물러 있던 곳에 사랑과 이해와 용납, 그리고 격려와 축복의 흔적이 남도록 하나님의 의를 이룹시다. 


주만 바라볼찌라, 이 찬양으로 오늘의 고백을 드리면서 나에게는 어떤 믿음의 흔적이 있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오늘 나는 예수님의                    의 흔적을 가지며 살아갑니다.


주만 바라볼찌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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