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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도(1) - 기도가 먼저입니다.

본문마가복음 1:35-39

찬양<오늘 집을 나서기 전>


예수님의 모든 사역에는 언제나 기도가 우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러한 예수님의 기도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새벽 미명과 한적한 곳입니다시간적으로는 분주한 일상이 시작되기 전인 고독한 시간이었고공간적으로는 사람들과 떨어진 외로운 장소였습니다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홀로 기도하시며 준비의 시간을 가지셨던 것입니다.


왜 이렇게 기도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모든 일에 있어서 기도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예수님의 생애는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한 거룩한 여정이었습니다예수님은 그 여정의 시작과 마침을기도를 통해 이루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친히 기도하는 자들을 통해 그 뜻을 알게 하시고, 기도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예수님 자신이 기도에 응답하시는 기도 자체이시기에 기도하실 필요가 없었습니다그럼에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강요하시기 보다는새벽 미명에 제자들과 떨어진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심으로써 친히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무명의 사람이 기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기도는 열쇠이다 – 모든 문을 열 수 있다.

기도는 핸들이다 – 나의 길을 조정한다.

기도는 멈춤이다 – 나의 길을 점검한다.

기도는 전진이다 – 나의 길을 인도한다.


그럼 이제 우리 각자 자신에게 질문해 봅시다지금 이 순간기도는 내 삶에 어떠한 의미가 있습니까?

나는 매일의 일상을 어떻게 시작하고, 또 마무리 하고 있습니까나의 기도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지금은 두려워할 때가 아니라 기도할 때입니다. 지금은 하나님께 기도하기에 너무나 좋은 때입니다. 먼저 기도하십시오.  



<오늘 집을 나서기 전이 찬양으로 오늘의 고백을 드리면서내 삶의 자리에 어떤 기도의 흔적이 남겨지길 원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오늘 말씀 속에서 내 마음에 새기고자 하는 예수님의 흔적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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