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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2)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본문: 마태복음 6:5-13, 누가복음 11:1-4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예수님은 친히 기도하시므로 제자들에게 기도의 본을 보이시며,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외식적인 기도, 이방인들이 우상에게 기도하듯이 기도하는 중언부언하는 기도 등, 온전하지 않은 기도의 모습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기도의 모습들을 아예 본받지 말라고 하시며, 기도에 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기도하는 태도와 장소, 기도의 내용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특별히 그 중에 강조하신 모습은 ‘골방’에서의 기도였고, 경고하신 모습은 ‘거리’에서의 기도였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적잖이 당황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자신들은 하나님 마음에 합하지 않은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그렇다면 과연 기도란 무엇인가, 어떤 기도가 바른 기도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눅 11:1)


우리도 제자들처럼 주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주님께 온전한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성령이여 인도하여 주소서. 오직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이런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먼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려봅시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는 이 땅과 영혼들을 위해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함께 기도합시다.
동시에 그 동안 우리의 기도는 어떤 기도였을까?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와 비교할 때, 자신의 기도를 살펴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오늘 말씀 속에서 내 마음에 새기고자 하는 예수님의 흔적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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