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사역 간판교체 다섯번째로 선정된 교회는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달성교회입니다.
길가에 있는 교회임에도 안내판이 없어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로 직접 페인트칠도 하시고 타일까지 붙이시며 함께 힘을 보태시고, 이 사역을 진행하는 저희 교회와 윤선디자인에게 고마움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셔서 사진과 함께 공유합니다.
윤선디자인팀과 동행하는교회의 지체님들, 간판시공사장님
그리고, 시골의 작은 교회의 나이 많으신 달성교회의 지체들이 기도로 두 손모아 낡고 허물어져가는 하나님의 집을 틈을 막고 칠을 하고 예쁘게 이름을 달아 세상을 향하여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거룩함에 이르라, 근원으로 돌아가자.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거룩함에 이르는 길을 향하는 가는 발걸음에 동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생처음 방수와 타일을 어떻게 하는지 배워가며, 더듬더듬 더듬어 가는 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천군만마를 보내주셔서 윤선디자인팀과 후원해주시는 교회 그리고 시공사장님까지 너무나도 감사하고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러 오신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교회가 이렇게 달라졌나 감사하시며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기도하는 은혜의 예배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도 뜸해서 코로나도 없는 청정지역, 궁벽한 시골의 작은 교회이지만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하나님의 천사로 섬겨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의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가 언제나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달성교회 김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