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교체사역 아홉 번째로 선정된 교회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최혁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지구촌사랑교회입니다.
세워진지 26년째 되는 교회로 원로목사님이 은퇴하시고 지금 목사님이 담임한지 3년째 되는 교회입니다.
오랜 세월 외형적으로는 개척교회의 모습이지만, 그 동네에 유일하게 남은 교회로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섬김의 교회로 남는 것이 사명이라 여기고 계시다고 합니다.
최근에 BTS 빌딩이 큰 길 건너편에 세워지면서 교회 근처에 젊은이들이 예전보다 많이 모이고 활력을 찾아가고 있어, 간판을 새롭게 하면서, 그 지역을 품고 젊은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품을 수 있는 전도의 도구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신청하셨는데 간판 뿐만 아니라 교회 곳곳이 저희의 작은 섬김으로 변화가 많이 되었습니다.